가끔 그럴 때 있다.
아웃백이 너어어어어무 가고 싶은 그런 때..
그러면 사실 아웃백을 가야 하지만
아웃백은 가성비가 너무 안좋하...
립/스테이크+파스타+음료+수프+샐러드 머이케저케 시키다 보면 돈 10만 원 그냥 나온다
난 그래서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
(물론 인건비 재료비 따지면 사 먹는 게 가성비 더 좋을 수도.,,)
남이 해준 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.. 그냥 식당에 앉아서 먹고 싶은 그럴 때..
오빠랑 둘이 앉아서 고민 고민하다가 오빠의 픽으로 문래 양키스 그릴을 가게 되었다.
양키스그릴 외관 모습
가격표
우리는
뉴욕 스테이크 21000+트러플 화이트라구파스타 15000+로스트비프 필라프 11000+콜라 2500= 39500원
둘 다 양이 적은 편은 아닌데 배부르게 잘 먹었다
나는 양키스 그릴을 두 번 정도 더 갔고 다른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쉬림프 칠리 파스타가 훨씬 맛있었던 거 같다
타코? 멕시칸 음식 좋아하는 사람은 쉬림프 칠리가 더 잘 맞을듯싶다 갠 적으로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좀 느끼..
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팝 같은 분위기에서 냠냠하니까 기분 조코 돈 쓸 맛 난다~>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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